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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에이핑크 윤보미, 김지원 고민 털어놓는 유일한 心스틸러…적재적소에 '웃음 톡톡'
- [오픈뉴스] 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 윤보미가 '눈물의 여왕' 씬 스틸러로 통통 튀는 매력을 전했다. 윤보미는 지난 16, 17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3, 4회에서 나비서 역으로 열연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윤보미가 연기하는 나비서는 홍해인의 비서로,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통통 튀는 밝은 면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보미는 홍해인 옆에서 신뢰 넘치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일 처리는 물론 사적인 부분까지 함께 의견을 나눴다. 단순히 일적인 부분을 도와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홍해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통통 튀는 멘트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나비서는 "3년 차 넘는 여자 중에 갑자기 남편 보고 심장이 뛰는 여자가 있냐"라는 홍해인 질문에 "남편 보고 심장이 왜 뛰죠? 부정맥인가요?"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이어 홍해인이 "멋져서"라고 답하자 "남편이요? 어디 아픈 여자 아닐까요?"라고 되묻는 능청스러운 모습까지 보였다. 또 나비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진짜 꼭 병원 가보라고 해보세요. 그건 아픈 거야. 특히 뇌 CT를 꼭 찍어보라고 해보세요. 뇌에 큰 병이 든 거야"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후에도 나비서는 홍해인이 다른 사람에게 하지 못하는 고민을 털어놓는 유일한 사람으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긍정 에너지 가득한 나비서의 매력을 완벽하게 살리는 윤보미의 활약과 나비서가 전할 극의 재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눈물의 여왕'에서도 배우로 한 단계 성장한 윤보미의 활약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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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에이핑크 윤보미, 김지원 고민 털어놓는 유일한 心스틸러…적재적소에 '웃음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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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 정체에 의문 품었다! “선율아, 너 누구니?” 충격
- [오픈뉴스] MBC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가 김남주에게 살해된 오만석 아들이라는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나며 숨 막히는 전개가 펼쳐졌다. 지난 16(토)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 6회는 수현(김남주 분)이 ‘펜션 화재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로 알고 있던 선율(차은우 분)의 정체에 의심을 품으며 혼란에 빠졌다. 급기야 선율의 정체가 수현이 살해한 지웅(오만석 분)의 친아들이었음이 밝혀지는 반전 엔딩이 공개되며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원더풀 월드’의 전국 시청률 7.3%,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수현은 은민(강명주 분)의 병실에서 마주한 선율에게 “너 여기 어떻게?”라고 물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 순간 심전도기 경고음이 울리며 은민의 병세가 위급함을 알렸다. 예측지 못한 위급한 상황에서 선율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듯 은민에게 CPR을 시도해 이들의 관계에 의구심을 높였다. 선율은 의료진의 손에 이끌려서야 정신을 차렸고, 수현은 이 모든 상황이 혼란스럽기만 했다. 다행히 은민의 상태가 안정을 되찾자 수현은 선율과 은민의 관계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선율은 “사람 죽는 거 보기 싫어요. 그럼 그쪽은요?”라며 우연히 위독한 사람을 구했을 뿐이라며 애써 화제를 돌렸다. 혼란스러운 상황을 벗어난 선율은 숨이 턱 끝까지 차도록 러닝머신을 뛰며 마음을 진정시켰고, 이를 지켜보던 수진(양혜지 분)은 “너 이렇게 뛰면 안 된다고. 그 심장이 어떤 심장인데. 우리 둘 다 심장 아파서 입원했을 때 너 없었으면 못 버텼어”라며 선율을 걱정했다. 선율은 “나 어제 거기서 그 여자 만났다. 궁금하지 않냐? 그 아들을 만나면 어떤 표정일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으며 서늘한 눈빛을 드러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수현은 의사인 시동생 태호(진건우 분)로부터 은민에게 아들이 하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에게 수호(김강우 분)의 불륜 사진을 보낸 범인이 지웅의 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와 함께 수현은 은민의 사고 당시 제한속도가 30km인 구간에서 가해자의 차가 시속 115km로 달렸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앞서 기자가 “사고가 아니라 사건 같다”라고 했던 말을 되새겼다. 이해할 수 없는 사고라고 생각한 수현은 은민의 교통사고에 대해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한편 수호는 고은(원미경 분)을 찾아가 눈물로 사죄했다. 수호는 “저도 자식을 잃었습니다. 혹시나 수현이까지 잃을까 봐 소리 내어 울지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랬으면 안 되는 거였는데, 제가 미쳤었나 봅니다. 어머니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오열했고, 이를 벽 뒤에서 듣던 수현도 눈물을 삼켰다. 수현은 수호에게 “당신을 모조리 다 도려내려고 했는데 나도 우리 건우도 다 없어지더라. 우리 관계를 회복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어. 그렇지만 난 최선을 다해보려고”라며 용서할 수밖에 없었다. 선율은 중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민혁의 병실에 불법 도박장의 관계자들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다급하게 병원으로 향했다. 의식을 잃은 민혁에게 강제로 신체 포기각서에 지장을 찍게 하려고 했던 상황. 또다시 민혁이 위급한 상황을 마주한 선율은 신체 포기각서를 찢으며 “니들이 사람 새끼냐? 의식도 없는 사람한테”라고 소리치며 몸을 던져 민혁을 구했다. 병원에서 우연히 선율을 발견한 수현은 병원 복도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선율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수현은 “네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너 망가지는 꼴 더는 못 보겠어”라며 걱정을 했지만, 선율은 화를 내며 “얻다 대고 조언이세요. 당신 살인자잖아. 본인 인생이나 똑바로 사세요”라며 차갑게 돌아섰고, 살인자라는 말을 들은 수현은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이 가운데 김준(박혁권 분)은 크레인 농성을 이어가느라 딸의 운동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환경운동가의 딸 운동회에 아버지 대신 참석해 선거 지지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아직 경쟁자보다 여성 지지층이 취약한 상황. 이에 여성들에 인기가 많은 앵커 수호를 이용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선율에게 수호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넘기며 알아볼 것을 지시했다. 이때, 수호의 의뢰를 받은 한상이 몰래 숨어 선율과 비서의 접선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향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이후 수현은 자신에게 독설을 날리며 돌변했던 선율이 이상하다고 생각해 폐차장을 찾았다. 선율은 “뭐라도 해주고 싶었어요. 그쪽한테 받기만 해서"라더니 "그날 그 환자분 아들도 거기 있었어요. 나 같아서. 엄마까지 잃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랬어요”라고 해명했다. 밖이 어두워져 수현이 돌아가기 위해 차에 오르자 선율은 “(차바퀴에) 바람 빠져 보이는데, 바람 넣어줄까요?”라며 수현을 바라봤다. 이에 선율은 수현에게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바라보며 '물고기 자리'에 얽힌 엄마 아프로디테와 아들 에로스가 서로를 놓치지 않으려 붙잡고 있는 모습이라는 신화를 전했다. 이어 선율은 “다신 나 안 보러 올 줄 알았더니”라며 한층 풀어진 모습을 보였고, 수현은 “겨우 그 정도 마음으로 내가 너 보호자 한다고 했을까 봐? 난 계속 네 인생에 참견할 거야”라며 한층 가까워졌다. 한편 수현은 수호와 함께 간 레스토랑에서 불쇼를 하는 모습을 보다가 불현듯 ‘펜션 방화 화재’ 사건의 피해자에게 불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 혼란에 빠졌다. 이와 함께 수현은 선율이 아무렇지 않게 장작을 피울뿐더러, 왼쪽 어깨에 흉터가 없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그 시각 은민의 병실을 찾은 선율은 은민의 손을 자신의 얼굴에 갖다 대며 “엄마”라고 불러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마침내 베일에 싸여 있던 선율의 정체가 ‘펜션 방화 사건’ 피해자가 아닌 수현이 살해한 지웅의 아들임이 공개된 것. 동시에 수현은 “선율아, 너 누구니?”라며 선율의 정체에 강한 의심을 품는 장면에서 엔딩을 맞이했다. 연이어 반전을 거듭하는 폭풍 전개가 펼쳐지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원더풀 월드’ 6회 방송 직후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현 선율 싸워도 은근 케미 폭발함”, “수현이 추리할 때 디테일해서 재밌음”, “선율 엄마 사고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넘 궁금”, “하나의 사건이 다 연결돼 있었네. 빌드업 미쳤다”, “진짜 엔딩 맛집. 선율이가 엄마라고 할 때 찐으로 소름 돋음”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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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 정체에 의문 품었다! “선율아, 너 누구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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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FR] 이예원, KLPGA 투어 태국 대회 우승…개인 통산 4승 달성
- [오픈뉴스]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이예원이 올해 두 번째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원은 17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천5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의 성적을 낸 이예원은 2위 최민경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1만7천 달러(약 1억5천만원)이다. 2022년 KLPGA 투어 신인왕 이예원은 지난해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8월 두산 위브챔피언십과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도 제패했다. 지난 시즌 상금 14억2천만원을 벌어 1위에 오른 이예원은 평균 타수와 대상 부문도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였던 이예원은 11번 홀(파5)까지 3타를 줄이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11번 홀에서는 세 번째 샷이 깃대를 맞고 홀 바로 앞에 멈춰 서는 장면을 연출하며 가볍게 버디를 잡았다. 이예원은 경기 막판까지 공동 선두로 팽팽히 맞선 홍정민이 15번 홀(파5) 더블보기로 2타를 잃은 바람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예원이 먼저 9언더파로 경기를 끝낸 상황에서 최민경이 16번 홀(파4) 버디로 1타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최민경이 17, 18번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이예원의 우승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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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FR] 이예원, KLPGA 투어 태국 대회 우승…개인 통산 4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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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법 개정으로 재산권 행사 쉬워진다
-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정금 제도를 개선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3월 19일 공포(9.20 시행)한다.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국민불편과 재산권 행사를 제약하는 사항에 대한 규제 및 행정절차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地籍公簿)*의 토지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활용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적공부는 토지조사사업(1910∼1918년) 당시 측량기술로 종이도면에 등록되어 전국 3,743만 필지 중 14.5%인 542만 필지가 지적에 심각하게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지적재조사법'개정안 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제도개선 그동안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을 감정평가액으로 산정하는 경우 사업시행자인 지적소관청만 감정평가법인등을 선정하여 산정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토지소유자협의회에서 추천한 1인의 감정평가법인등을 포함하여 2인이 평가한 감정평가액으로 산정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조정금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소유자의 권리를 더욱 보호하기 위해, 조정금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은 감정평가법인등 2인에게 재평가를 거치도록 의무화했다. 아울러, 조정금 산정 시 1인 소유자가 다수의 필지를 소유한 경우 필지별 면적증감에 따른 지급․징수할 금액을 모두 포함하여 산정(상계)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②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 규제완화 지적재조사지구 지정고시 후에는 사업완료 공고 전까지는 지적공부정리를 정지하고 있었으나, 최종 경계확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토지합병, 지목변경에 한해 지적공부정리를 허용하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12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작한 이래 ’23년까지 지적불부합지로 등록된 지적공부를 조사·측량하여 바로잡는 과정에서 국토 면적(’23년말 기준)이 약 317만㎡가 증가*했다. * 여의도 면적의 약 1.1배 규모 이는 전남 신안군 가거도지구 등 지적불일치가 심한 도서지역의 토지경계를 40만㎡ 이상 바로잡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유관기관 협업 및 홍보활동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18년부터 ’23년까지 도시재생, 어촌신활력 증진 등 국책사업과 마을안길 정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지자체 소규모개발사업과 연계하여 270여지구의 사업에서 상생효과를 보이고 있다. ’21년에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LX공사를 지정하며 민·관·공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전국 민간 업체의 참여를 기존 13개사에서 132개사까지 (’23년 기준) 끌어올리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지적재조사의 가치와 효과를 국민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팔도 사투리 버전 영상(숏츠)을 만들어 송출하고, 사업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율은 32% 수준으로, 앞으로 예산과 조직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성과를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규모의 지적불부합지 개선에 대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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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법 개정으로 재산권 행사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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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맞춤형 일자리로 지역 활력 견인
- [오픈뉴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청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총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공모 유형 가운데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지역혁신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올해 국·시비 총 57억 원 규모의 종합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부산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주력 산업이 겪는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 대상 업종을 우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지역 특화 산업의 구조변화 등에 대응해 산업구조 고도화와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시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으로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 구인기업과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채용, 취업 촉진·유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조선기자재업 신규희망공제(구직자 대상 취업 후 1년 근속 시 600만 원 자산 형성 지원) ▲조선기자재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기업 대상 신규 채용 1인당 최대 1천200만 원 지원)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채움 지원금(구직자 대상 취업 후 1년 근속 시 300만 원 지원)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기업 대상 신규 채용 1인당 최대 1천200만 원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오늘(18일)부터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수행기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누리집에 게재된 사업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지원 대상 업종을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에서 뿌리산업까지 확대했다. 신규 지원 업종인 뿌리산업의 경우, 기존 고용부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근속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한다.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경우 4월 초에 별도로 참여자 모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부산 지역 서비스업의 핵심 분야인 관광마이스업과 블루푸드테크, 수소에너지 등 잠재력 높은 신(新)성장산업을 대상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 등 산업혁신을 희망하는 관광마이스기업, 해양바이오, 블루푸드테크 업종 기업, 그리고 수소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에 신규 채용 시 1개사 당 최대 1천95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벡스코에 있는 동부산일자리센터를 통해 관광마이스업 등 대상 특화 고용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며, 기업 모집 상세 일정과 사업 전반에 관한 문의는 사업 수행기관별 대표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대내외적 불안정성으로 지속되는 경기 침체 흐름과 정부 재정건전화 기조가 맞물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정책의 효율성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일자리 사업을 지역의 빈 일자리를 해소하고 주력 산업의 고용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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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맞춤형 일자리로 지역 활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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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첫 승! 김천상무, 창단 이래 전북 상대 최초 승리!
- [오픈뉴스] 김천상무가 홈 첫 승과 함께 전북 상대로 구단 최초 승리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홈 첫 승과 동시에 전북 상대 첫 승리를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선발 라인업을 다르게 가져가며 변화를 주었다. 김준홍이 올 시즌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비라인은 박민규-김봉수-김재우-박승욱이 구성했다. 중원은 지난 경기와 같이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구성했으며, 김현욱-이중민-김태현이 전방에 나섰다. 전반 리드 김천, 물오른 김현욱 두 경기 연속골 작렬! 김천은 후방에서부터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시도했다. 무리한 전진 패스보다는 안정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여갔다. 지난 두 경기에서 실수로 전반전을 아쉽게 마무리했기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김천은 탐색전을 마친 김천은 전북의 골문을 서서히 두드렸다. 전반 21분, 김현욱이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민규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기세를 탄 김천은 계속 골문을 노렸고 첫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4분, 전북 진영에서 패스를 가로챈 강현묵이 김현욱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패스를 받은 김현욱은 침착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경기 멀티골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이었다. 무실점으로 골문 지킨 김준홍, 전북 상대 첫 승 수호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문선민, 송민규, 이동준을 교체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예고했다. 경기도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김천은 라인을 끌어올린 전북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며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풀어갔다. 위기 속 김준홍의 활약이 빛났다. 김준홍은 첫 선발임에도 긴장한 모습 없이 안정적인 캐칭 능력으로 골문을 지켜냈다. 전반 전북의 코너킥 헤더 슈팅을 선방하며 위기를 막아냈다. 후반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김준홍은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맹공을 펼치는 전북의 크로스와 패스를 차단했다. 김현욱의 골과 김준홍의 활약에 힘입은 김천은 1대 0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4,300명의 관중 앞에서 이번 시즌 홈 첫 승리를 달성했다. 동시에 구단 최초 전북과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했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로 팬들께 기쁜 기억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무실점으로 승리한 점에 대해 선수들에게도 칭찬과 함께 축하를 전하고 싶다.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30일 수원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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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첫 승! 김천상무, 창단 이래 전북 상대 최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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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살아 돌아온 걸 축하해” ‘악’을 깨부술 또 다른 설계자?! 미스터리 ‘메두사’ 등판 ‘호기심 폭발’ 3차 티저 공개
- [오픈뉴스] ‘7인의 부활’ 악을 깨부술 새로운 설계자 메두사는 누구일까.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5일, 악인들을 향한 복수를 준비하는 미스터리 인물 ‘메두사’의 목소리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맞이할 변화에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화면 넘어 민도혁을 지켜보는 누군가의 싸늘한 시선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음성변조 시스템을 통해 민도혁에게 비밀스럽게 접근해 온 ‘메두사’. “민도혁, 살아 돌아온 것을 축하해”라는 그의 날카로운 목소리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정체를 묻는 민도혁에게 “네 적이 될 수도, 네 편이 될 수도 있는 사람. 내 뜻에 따르지 않으면 언제든 제거될 거야. 네 목숨은 내가 쥐고 있어”라는 메두사의 의미심장한 말은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원하는 게 무엇이냐는 민도혁의 물음에 “매튜의 죽음, 그리고 금라희(황정음 분)의 죽음”이라는 메두사의 비장한 목소리 위로, 매튜 리의 목을 조르는 민도혁의 섬뜩한 모습과 금라희의 처절한 비명은 앞으로 닥쳐올 거대한 파도를 짐작게 한다. 여기에 방다미(정라엘 분)의 비극이 담긴 영상이 틀어져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 역시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악’을 뒤흔드는 메두사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엄기준은 완벽한 신분세탁으로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매튜 리’로 열연한다.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에 군림하며 한층 의기양양해진 매튜 리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해진다.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금라희’의 야망과 변화를 그리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압도할 황정음의 활약도 기대된다. 이준은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복수자 ‘민도혁’으로 맹활약한다. 매튜 리의 정체를 드러내겠다는 일념으로 그에게 맞서는 민도혁의 반전이 시즌 2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 전망. 거짓으로 만들어진 만인의 스타 ‘한모네’ 이유비는 ‘황찬성’ 역의 이정신과 또 다른 이야기의 한 축을 만들어 간다.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도혁 편에 선 메두사 누굴까” “이준의 반격 너무 기대 돼”, “매튜 잡으러 가보자고”, “사이다 복수라니, 벌써부터 도파민 폭발”, “방다미와 연관이 있는걸까”, “첫 방송만 기다려” 등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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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살아 돌아온 걸 축하해” ‘악’을 깨부술 또 다른 설계자?! 미스터리 ‘메두사’ 등판 ‘호기심 폭발’ 3차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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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챔피언’ 손태진X신성X에녹, ‘IN MY LIFE’ 무대 음방 최초 공개…감동의 하모니
- [오픈뉴스]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신성, 에녹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손태진, 신성, 에녹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ON ‘트롯 챔피언’에 출연해 ‘IN MY LIFE(인 마이 라이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신에손은 ‘트롯 챔피언’ 만의 프리미엄 스테이지에서 ‘IN MY LIFE’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화이트 컬러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매력을 자아낸 신에손은 열정 넘치는 무대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손태진, 신성, 에녹은 탄탄한 가창력과 하모니로 음악적 시너지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세 사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감성을 자극했고, 섬세한 감정 표현이 여운을 남기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IN MY LIFE'는 모던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뉴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불타는 F4의 '나의 연인, 나의 사랑' 작곡가 한경수가 힘을 보탰다. 지치고 힘든 삶의 무게 속에서 비록 벼랑 끝까지 내몰릴지라도 후회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사에 담아냈다. 한편, 손태진, 신성, 에녹은 MBN ‘불타는 장미단’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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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챔피언’ 손태진X신성X에녹, ‘IN MY LIFE’ 무대 음방 최초 공개…감동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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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어린이 야구교실 방문해 타격 연습, 기념촬영 함께하며 어린이들 격려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메이저리거 참여 어린이 야구교실을 깜짝 방문해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박찬호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대표를 비롯해 일일 강사로 참여한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팀 소속 김하성, 고우석,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10여 명의 선수들과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부 소속 학생 및 학부모, 주한미군 자녀, 다문화 가정 자녀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통령이 도착하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토마스 세이들러 구단주와 에릭 그루프너 사장, 그리고 박찬호 대표가 대통령을 맞이했다. 세이들러 구단주와 그루프너 사장은 김하성, 고우석 선수의 사인이 적힌 ‘MLB 서울시리즈’ 기념 야구모자를 선물했다. 박찬호 대표는 “세이들러 구단주의 외삼촌(피터 오말리, 前 LA다저스 구단주)이 저를 LA다저스 구단에 영입한 분”이라고 소개하자 대통령은 “야구 명문가 오말리 가문이 한국의 야구 성장에도 많은 기여를 해주신 점에 대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세이들러 구단주는 “우리 가문이 한국 선수의 첫 메이저리그 진출에 기여한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의 방문 사실을 모른 채 야구장 내에서 연습을 하던 아이들과 참관 중이던 학부모들은 대통령이 나타나자 환호성을 지르며 반갑게 맞이했다. 대통령 주변으로 모여든 아이들에게 대통령은 몇 학년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스윙·피칭·수비를 많이 배웠는지 등을 물으며 “실력이 많이 늘었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아이들과 함께 잔디밭에 앉아 야구교실을 참관했습니다. 박찬호 대표가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김하성 선수에 이어 대통령에게 타격 시범을 요청하자 대통령은 국가대표팀 야구점퍼를 벗고 타석에 섰다. 대통령이 천안함 티셔츠를 입고 타석에 들어서자 어린이들은 “윤석열!”을 연호했고 대통령은 안타성 타구를 날려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대통령은 이어진 덕담에서 “저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동네 형들과 야구를 시작했다. 여러분들을 보니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며 “박찬호 대표, 김하성, 고우석 선수, 그리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유명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 배울 수 있다는 건 엄청난 기회다. 여러분이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또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해서는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없다. 룰(rule)의 경기인 야구를 사랑하고 즐기면 몸이 건강해질 뿐 아니라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대통령은 “곧 경기를 앞두고 있음에도 대한민국 어린이들과 동맹국인 미국의 주한 미군 자녀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준 것을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찬호 대표는 오늘 행사에 깜작 방문해준 대통령께 감사를 표하며 본인의 메이저리그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글러브를 선물했고, 대통령은 박찬호 대표에게 작년 미국 국빈만찬 때 백악관에서 박찬호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오늘 야구교실에 참여한 아이들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 박찬호 대표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야구장을 떠나는 대통령 주위로 아이들이 모여들었고 모자, 글러브, 유니폼에 대통령의 사인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웃는 얼굴로 사인해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 어린이는 “지금 꿈꾸는 거 아니죠?”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야구 열심히 하세요!”라고 아이들을 격려하며 야구장을 떠났다. 오늘 행사는 용산 어린이정원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사무관이 평소 친분이 있던 주한미국대사관 직원에게 용산 어린이정원 내 야구장을 소개했고, 이후 박찬호재단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이 이곳에서의 행사개최를 적극 검토하면서 성사됐다. 용산 어린이정원이 과거 주한미군 부지였던 점을 고려하면 용산 어린이정원 야구장은 한국과 미국의 어린이들이 다 함께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가는 장소로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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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어린이 야구교실 방문해 타격 연습, 기념촬영 함께하며 어린이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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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KLPGA투어 블루캐니언 2R 단독 선두…시즌 첫 승 도전
- [오픈뉴스] '장타 여왕'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방신실은 16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동안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방신실은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17일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경기합니다.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방신실은 지난주 열린 KLPGA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1타차 준우승을 하는 등 이번 시즌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2위 그룹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 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를 병행하는 홍정민도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최민경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고지우와 황유민, 김희지도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해 마지막 3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이예원도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에 포진해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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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KLPGA투어 블루캐니언 2R 단독 선두…시즌 첫 승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