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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 흔들림 없이 추진

  • 이재승 기자
  • 입력 2024.12.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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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대학 절차 순조…12월 말 정부에 통합신청서 제출 예정
순천대-목포대 대학 통합 추진현황 설명회
[오픈뉴스] 전라남도가 탄핵정국으로 국가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지역 최대 현안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두 대학과 함께 온힘을 쏟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은 지난 3월 정부가 대국민 담화문 형태로 발표한 약속사항”이라며 “정부의 약속사항 이행을 위해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도 도민과 대학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대학통합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통합을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목포대는 지난 11일 도민 설명회를 순천대는 12일 대학 구성원 설명회와 18일 도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두 대학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두고, 대학 구성원 대표 12명씩 총 24명으로 구성된 ‘대학통합공동추진위원회’를 11월 27일 출범, 매주 1~2회 통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달 말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도 통합대학이 글로벌 초일류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전폭 지원하고,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대학 통합과 의대 설립을 위한 절차를 빈틈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정부에 ‘대국민 약속사항 이행’을 지속 건의하고, 2025년 1월 신설 예정인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 등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두 대학과 함께 당초 계획에 따라 흔들림 없이 추진,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이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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