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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박원주)은 ‘2020년도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이 16일 오전 10시 유튜브로 진행된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정책기자들은 과학교사, 청년창업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이슈와 정책현장을 취재하여 블로그에 기사를 게재한다.

또, 올해 정책기자단은 ▲젊은 시각으로, Young특허지! ▲창의적인 취재를 통하여, 독특허지! ▲지식재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의미에서, 氣특허지! 라는 활동개념으로 운영된다.

유튜브 안내교육을 마친 현직 과학교사 이정걸 기자는 “지난해 처음 활동을 시작했는데, 작성한 기사가 국민 관심을 받을 때 보람이 컸고, 지재권의 중요성도 느꼈다”고 하면서 ”올해도 지식재산 현장을 열심히 취재해 흥미로운 기사를 많이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는 정책기자 20명이 활동해, 240건의 기사를 작성하여 블로그 등에 게재했으며, 그중 24건은 네이버 테크판에 실려 5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특히, ▲첨단기술, 숨겨야 하는 비밀(12.10) ▲반박할 수 없는 여름발명품(8.21) ▲플라스틱을 대체할 특허상품 뭐가 있을까?(6.27) 등은 방문자 3만 명이상이 열독한 우수 기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로 실시한 비대면 안내교육 영상은 ▲취재지원계획 ▲기사송고 방법 ▲저작권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유튜브 안내교육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빨리 만나기 바란다’, ‘내년엔 나도 지원해 보겠다’, ‘의미있는 활동 기대할께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박용주 특허청 대변인은 “이번에 활동을 시작하는 지식재산 정책기자단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시각으로 재미있는 기사를 많이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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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특허지! 독특허지! 氣특허지!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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