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택 창원 진해구 예비후보, “진해를 글로벌 물류 허브항만으로 육성”

“정부-지자체, STX조선해양 위기 극복 위해 머리 맞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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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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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opennews)

 

오는 4월15일 치러질 21대 국회의원 선거 시계추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정당들의 공천심사가 진행되는 등 선거준비가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경남은 다가오는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오픈뉴스’는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지역현안 해결방안 및 앞으로 선거 전략 비전·정책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김순택 전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은 “진해는 저를 키워준 고향이다. 어머니께서 평생을 진해 경화시장에서 채소장사를 하면서 가족을 뒷바라지했다”면서 “누구보다도 진해 시민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저를 낳아주고 키워준 고향에서 저의 모든 경험과 노력을 다해 진해의 발전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면서 21대 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진해구 예비후보는 “진해는 해군의 도시라는 상징성이 있는 곳이지만 최근 해군이 부산 작전사령부, 제주도 강정기지, 목포 등으로 옮겨가면서 진해서북권의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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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진해에 출마한 김순택 창원시진해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재생과 재개발로 인구유입 정책과 일제시대 근.현대 건축물들이 많이 있는데 이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지역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타행(利他行)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살아 왔으며, 정치 역시 이타행 [利他行] 을 실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20대부터 이타행(利他行)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운동과 사회운동을 했으며, 최근까지 자원봉사중앙회 회장을 역임한 김순택은 정치 역시 이타행 실천의 한 방편으로 보고 고향 발전을 위해 이타행의 최종 종착지를 진해로 정했다고 했다.

 

연세대학교에 진학하면선 서울로 상경한 김 예비후보는 젊은 시설 학생운동을 주도할 만큼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진 뜨거운 심장을 가진 사람으로, 지난 2003년에 자유한국당에서 김문수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김 진해 예비후보 “노모의 부탁으로 지난 2018년 진해로 내려와 구석구석 발로 밟으며 진해가 풀어야할 과제가 많음을 알고 진해의 부활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할 만큼 강인한 체력과 악보 없이 2,000곡을 기타로 연주할 수 있는 감성을 지닌 만큼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진해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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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전 한국당(현 미래통합당) 김순택 경남도당 부위원장

 

김 예비후보는 “진해의 대표기업인 STX의 법정관리로 고용불안과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다”면서 “이를 빨리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을 때이다. 정책적 지원과 특별법을 만들어 서라도 속히 정상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해는 부산 신항이 운영 중에 있으며 제2신항이 건설 예정으로 제2신항의 명칭을 진해 신항으로 명기해 진해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면서 “물론 신항 배후도시를 만들어 인구유입 정책과 함께 stx와 관련된 죽곡산업단지에는 해양항만 전문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제2신항을 세계적인 물류항만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기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물류고등학교와 물류대학 설립을 통해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서 조달하는 자급자족의 산업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여객운송을 100년 만에 부활해 유라시아철도의 출발역을 진해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제2신항은 해양항만의 전초기지이자 동북아를 넘어 유라시아의 동쪽 관문이 되어야한다. 신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동북아시아 최고 항만을 넘어 세계 최고의 물류 허브항만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스마트진해포럼 대표, 진해엄마학교 신문 발행인, 진해사랑봉사단 운영위원, 진해소상공인연합회 자문위원, 진해고등학교총동문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활동했다.

 

글·영상:김태일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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