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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환경 관리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의 첩경”

  • 윤희재 기자
  • 입력 2011.05.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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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관리수칙을 참고하여 동 질환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3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실시한 ‘어린이·청소년)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5년간(‘95년~’10년) 알레르기비염은 어린이에서 1.3배(32.6%→43.6%), 청소년에서 1.4배(29.8%→42.6%) 증가했고, 알레르기비결막염은 어린이에서 1.9배(9.9%→ 18.9%), 청소년에서 1.9배(10.1%→19.2%) 증가했다.

아토피피부염은 어린이에서 2.2배(9.2%→20.6%), 청소년에서 3.2배(4.0%→12.9%) 증가했다. 이에 비해 천식은 어린이(13.6%→10.3%)와 청소년(7.9%→8.3%) 모두에서 큰 변화 없이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어린이의 32.4%, 청소년의 42.7%가 집안에서 흔히 발견되는 집먼지진드기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잦은 청소와 환기,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 등 실내 환경관리가 알레르기질환의 유발 또는 악화를 예방하는 첩경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알레르기질환은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결석과 학습장애, 활동제약을 초래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전문 학·협회*와 공동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수칙과 교육·홍보 콘텐츠를 개발하여 홈페이지(http://atopy.cdc.go.kr)와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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