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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총리 “국가기간시설 사이버 보안 강화하라"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4.12.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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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문학도서 선정절차 재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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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뉴스> 정홍원 국무총리는 30일 최근 발생한 원전 사이버테러 위협과 관련해, “각 부처는 이번 사건의 엄중함과 심각성을 직시하고 자기 부처 보안문제는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하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금융과 에너지, 교통 등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은 국민생활에 큰 혼란과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방어가 가능하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체계 강화가 요구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각 부처는 전력, 금융, 통신 등 국가기간망과 국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보안 취약요인을 다시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보안관리 강화방안에 대한 집중연구와 대비책을 조속히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특히 “관계부처는 필요한 예산을 집중 투입해서라도 전문인력과 설비 확충,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금융과 방송통신 등 민간부문의 전산 보안의식과 비상 대비태세에 허점이 없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한편 정 총리는 "우수 문학도서 선정은 독서 진흥에 그 목적이 있는 만큼 국민에게 장려할 가치가 있는 문학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절차 등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재미동포의 책이 우수 문학도서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우수도서 선정 논란과 관련해 선정 과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선정 절차 등의 제도개선과 함께 문제가 된 책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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