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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아이들도 스마트하게 공부한다

  • 김소영 기자
  • 입력 2011.12.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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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패드·IPTV 활용 ‘라이브셈’ 서비스…실시간 원격 영상교육


이젠 섬마을에 사는 아이들이 스마트패드와 IPTV를 활용해 선생님과 실시간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라이브셈’ 서비스가 제공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IP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원격 영상교육이 가능한 ‘라이브셈’ 서비스를 오는 2일 시범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원하고 KT, 부산시, 경남 통영시 등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우선 통영시 소재 욕지도(섬)에 위치한 욕지중학교를 포함해 도산초등학교 등 총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2013년부터 상용화할 예정이다.

‘라이브셈’ 서비스는 아이들이 방과후 학습시간에 영어, 수학, 과학 등의 과목을 IPTV로 선생님과 동영상 강의를 실시간으로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고, 스마트패드를 이용하여 문제를 풀면 선생님에게 바로 채점도 받을 수 있다.

방과후 학습 이후에는 VoD 다시보기를 통해 수업 내용을 복습할 수 있으며, 스마트패드·스마트폰·IPTV 간 이어보기가 가능하여 학교, 집, 이동 중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이 가능하게 된다.

스마트기기에 친숙한 아이들에게 ‘라이브셈’ 서비스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방통위는 교육서비스 외에 다양한 융합서비스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서비스 기관과 사업자 간에 상호 협업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추진시 애로사항 해소와 정책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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