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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창조경제의 문, 두려워말고 두드려야"

  • 이동수 기자
  • 입력 2014.1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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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경제 모호’ 얘기는 문 열지 못한 사람들 얘기”
b64298b0b8d586b3244fdf19a4a66b24.jpg▲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오픈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일각에서는 창조경제가 모호하다. 방향이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그것은 창조경제의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두려워말고 그 문을 두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창조경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정부의 정책과 벤처·창업기업인 여러분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창조경제의 가시적인 성과가 이제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저는 여러분이야말로 그 문을 열고 들어온 분들이고, 여러분과 세계의 평가야말로 창조경제가 우리의 미래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국제사회도 우리의 창조경제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OECD와 IMF는 창조경제와 규제개혁을 핵심으로 하는 우리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G20 국가 성장전략 중 최고로 평가했고, 창조경제를 세계 경제가 나아갈 대안으로 주목했다”고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세계 유력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지는 ‘지난 2년간 한국의 창업생태계에 상전벽해 같은 변화가 일어났다’고 보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부는 이처럼 점화시킨 창조경제의 불길이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되고 벤처 성공신화가 줄을 이어 탄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기술개발의 성과가 실험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제품과 비즈니스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정부 출연연구소와 대학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기술 파트너가 되게 하겠다”며 “기술 중심·투자 중심의 창조금융 시스템을 확고히 정착시키고, 혁신과 융복합을 가로막는 규제를 강력하게 혁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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