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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국립과학관, 국제기준·법령에 따라 통계·전시품 운용"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4.11.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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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이투데이의 <관람객 수 뻥튀기-전시물 1개당 연 3회 고장…과천과학관 천태만상> 제하 기사와 관련해 “중앙/과천과학관은 책임운영기관으로 관람객수는 예산 확보의 근거가 아니다”며 “보도된 매표소를 통해 추산한 관람객은 유료로 운영되는 상설전시장 관람객이며, 과학관에서 집계 발표하는 관람객은 상설전시장 관람객 외에 과학교육 참여 고객, 행사 참여 고객, 기타 시설이용객 등을 포함한 것” 이라고 해명했다.
 
미래부는 이어 “올해부터는 과학관내 입장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을 기준으로 통계를 내는 국제적인 방식으로 집계하고 있다”며 “기존 방식 집계 시 중앙과학관은 본관 115만명, 생물탐구관 40만명, 첨단과학관 18만명 등 173만명이나 국제기준의 경우 115만명이 된다”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또한 “보도된 2291건의 수리 내역은 내구 연한이 지난 부속품 교체 등 고장 발생 가능성 방지를 위한 예방적 차원의 수리 건수를 포함하고 있다”며 “작동 정지 등 관람객들이 고장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고장 건수는 연 100건 수준” 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아울러 “노후 전시품의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해 폐기, 매각 등의 절차를 통해 불용시키고 있다”며 “유물 개념의 박물관 전시품과는 달리 오랜된 고장 전시품은 활용가치가 없고 매각 등이 사실상 얼어려우며 오히려 비용이 발생하는 등 예산 낭비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미래부가 과학관 운영 예산 확보를 위해 관람객 수를 부풀려 발표하며, 작년 한 해 전시품 고장건수가 2291건으로 고장 내역도 부실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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