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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ITU 전권회의 에볼라 불안 없도록 철저 관리"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4.10.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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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정홍원 국무총리가 20일 개막하는 ITU 전권회의와 관련해 에볼라 검역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정 총리는 1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다음주부터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 대비 에볼라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에볼라에 대한 국민들, 특히 부산 시민들의 우려가 없도록 철저하게 사전 대비하고 관리하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정 총리는 “에볼라 확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둔 우리나라도 검역체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정 총리는 “외교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서아프리카 3개국 대표단이 가급적 참석을 자제하도록 적극 협의할 것”을 외교부에 요청했다.
 
그는 또 미래부에는 “에볼라 확산국 대표단에 대한 회의장 내·외부에서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정 총리는 아울러 복지부에는 “출국전 증상 체크·입국단계시 특별검역, 체류기간 동안 회의장 내 발열체크, 숙소 등 전 단계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1:1 건강상황 점검 및 추적관리, 의심증상 발생시 격리·이송절차 등 에볼라 검역과 관련한 모든 부분에서 빈틈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점검하고 철저히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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