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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 피해자 1대1 맞춤형 지원 강화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4.10.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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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부-지자체 공동, 담당공무원이 주 1회 이상 방문해 건강·생활 점검
여성가족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1대1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맞춤형 지원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전국 10개 시·도 사회복지공무원 40명과 전국 26개 보건소 보건담당공무원 28명이 피해자의 건강·생활 상태를 주 1회 이상 방문 등을 통해 점검·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이들은 건강이 좋지 못한 피해자와 지역 의료기관을 연계하고 농촌 지역에 거주하거나 혼자 사는 피해자에게는 말벗의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여가부는 사업에 참가하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여가부가 지난 5월까지 국내에 생존해 있는 피해자 50명을 방문한 결과 대부분의 피해자가 고령(평균 88세) 및 노환, 치매 등으로 혼자서는 보행이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부는 내년에는 맞춤형 지원을 위한 별도 예산을 확보하고 간병비와 치료사업비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이번 일대일 맞춤 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상시적인 피해자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할머니들께서 가해 당사국으로부터 진정한 사과를 받는 그 날까지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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