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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필기시험 여성 합격자 34.9%…역대 최고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4.09.1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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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행부, 합격자 916명 명단 발표…외무영사직 55세 최고령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서 여성 합격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안전행정부는 2014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916명의 명단을 확정해 16일 오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7월 26일 시행한 7급 공채 필기시험은 총 3만 4324명이 응시해 최종 선발예정인원 730명 대비 4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성의 경우 전체 합격자의 34.9%인 320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여성 합격률 34.1% 보다 0.8% 상승한 것으로 국가직 7급 공채시험 사상 역대 최고치다.
 
지난 2010년부터 작년까지 필기시험 합격자 중 여성의 비율은 33.2%, 31.4%, 33.6%, 34.1%를 기록했다.
 
또 양성평등채용목표제의 적용으로 감사·선거행정·공업(일반기계)·시설(건축)·전산·방송통신 등 6개 모집단위에서 14명의 여성이 추가 합격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0.1세로 지난해 30.5세에 비해 0.4세 낮아졌으며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35.1%로 가장 많았고 28~31세가 24.3%로 그 뒤를 이었다.
 
50세 이상 고령 합격자는 지난해에 비해 1명 늘어 모두 7명(남6, 여1)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외무영사 모집단위에서 합격한 55세 여성이다.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82.28점이며 각 직렬별 합격선은 일반행정직 85.28점, 세무직 76.00점, 검찰직 86.92점, 전산직 74.28점, 외무영사직 88.14점 등이다.
 
장애인끼리 경쟁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59명 선발에 810명이 응시해 71명이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면접시험 등록을 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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