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 6일 MBN이 보도한 ‘국민 10명 중 7명은 국방개혁 부정적’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7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4월 13일~5월 3일 국방개혁 및 개혁과제에 대한 일반국민과 국방전문가의 인식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중 ‘우리정부가 앞으로 국방개혁을 잘 추진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일반국민들은 동의 22.3%, 보통 46.0%, 동의안함 31.7%로 응답했다. 

앞서 MBN은 안규백 의원실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근거로 ‘국민 10명중 7명은 국방개혁 부정적’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일반국민의 부정적 의견은 보도와는 달리 31.7%, 즉 10명 중 7명이 아닌 3명 수준이었다”며 “참고로 전문가 집단은 동의 47.9%, 보통 33.8%, 동의 안함17.9%, 무응답 0.4%로 일반국민보다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또 ‘현 시점에서 우리 군이 군으로서의 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서도 일반국민은 동의 50.9%, 동의안함이 49%이고, 전문가는 동의 85.4%, 동의안함 14.3%, 무응답 0.2%로 전문가집단으로 갈수록 군의 역할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국방개혁과제에 대한 설문조사는 국방개혁 기본계획의 작성 지침인 ‘국방개혁 307계획’을 작성 발표한 직후인 국방개혁 추진 초기에 일반국민과 국방전문가들의 인식을 조사한 것으로 이후에 수차례에 걸친 설명회와 토론회 등을 거치며 일반국민의 인식이 많이 변했다”며 “6월 말에 한길리서치에서 조사 발표한 설문결과에 의하면 ‘국민들의 국방개혁 찬성’이 77.6%, ‘국방 신뢰도’가 72.9%로 높게 나왔다”고 덧붙였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Int("580"); $("img[xtype='photo']").load(function(obj) { var title = $(this).attr('title'); $(this).attr('alt', title); $(this).removeAttr('title'); var image_align_class = ""; var clazz = $(this).attr('class'); if (clazz != null && clazz.length > 0) { image_align_class = " " clazz; } $(this).attr('class', 'img'); $(this).removeAttr('xtype'); var w = parseInt($(this).css('width')); if (isNaN(w)) { w = 0; } var h = parseInt($(this).css('height')); if (isNaN(h)) { h = 0; } if (w <= 0) { var timg = new Image(); timg.src = this.src; w = parseInt(timg.width); if (isNaN(w)) { //... } } if (w > MYNEWS_PHOTO_LIMIT_WIDTH) { var pct = parseFloat(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Float(w); w = MYNEWS_PHOTO_LIMIT_WIDTH; if (pct > 0 && pct < 1 && h > 0) { h = Math.floor(parseFloat(h) * pct); } } $(this).css('width', w "px"); if (h > 0) { $(this).css('height', h "px"); } $(this).wrap("
"); if (title != null && title.length > 0) { if (title.indexOf('▲') == -1) { title = '▲' title; } $(this).after("
" title "
"); } }); </scRIP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6월 국방개혁 여론조사 77%가 “찬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