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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97개 대학에 국가장학금 4400억 지원

  • 김소영 기자
  • 입력 2014.04.1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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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금 인하·동결 노력 인정 Ⅱ유형으로
<오픈뉴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 Ⅱ유형 4400억원을 대학 297개교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장학금 Ⅱ유형은 대학이 등록금 인하·동결 및 장학금 확충 등의 대학 자체노력을 2013년 이상 유지한 경우에만 참여가 가능하다.Ⅱ유형(대학자체노력 연계 지원) 참여 대학은 297개교로 지난해 277개교에 비해 20개교가 늘었다.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24개교, 종교·예술계대 등 19개교로 학교경영이 어려운 일부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이 참여한 것으로 등록금 부담경감을 위한 대학들의 의지와 노력의 성과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들의 등록금 인하 효과와 교내외 장학금 총액을 합할 경우 약 3조1000억원이 된다”며 “여기에 전년 대비 7334억원이 증액된 국가장학금을 포함하면 정부 재원 장학금은 3조70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되며 등록금 총액 대비 48% 수준의 등록금 부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Ⅱ유형 장학금은 등록금을 인하·동결하거나 장학금을 확충하는 등 대학의 자체 노력에 대응한 ‘대학 자체노력 연계 장학금’ 3400억원, 지방대가 지역의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지방인재장학금’ 1000억원으로 구성됐다.
 
‘지방인재장학금’은 각 대학의 자체노력, 입학정원 등을 고려해 학교당 평균 5억8000만원 수준으로 지원된다. 대학은 발전계획과 특성을 반영해 스스로 장학금 지원기준을 마련, 지역 소재 고교 출신 우수학생과 특성화 학부 학생을 우선 지원할 수 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지난해 국가장학금 대학 현장을 점검한 결과 성적입력 오류 등으로 인한 장학생 선발 오류가 52명, 6000만원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부적절하게 지급된 금액을 전액 회수 조치해 해당 대학은 모두 장학금을 반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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