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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창조경제 실현에 특성화고 큰 역할 해줘야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4.04.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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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성동공고 방문…“성공사례 많이 나오게 정부도 적극 지원”
35775199da17abacb6aa5588fba40ea6.jpg▲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성동공업고교를 방문, 학생들의 자동화 설비 실습 수업 과정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오픈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특성화고인 서울 성동공고를 방문, 청년고용률 제고를 위한 고졸취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일 할 수 있는 맞춤형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3학년 전자기계과의 자동화설비과목과 주얼리디자인경영과의 귀금속공예 실습교육을 참관하고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실습교육을 참관한 뒤 “우리나라도 경쟁력을 더욱 키우면서 청년들이 뭔가 자기 꿈을 이루고 싶은 의욕을 잘 키워주려면 이런 특성화고등학교, 직업학교가 잘 돼야 한다”며 “그래서 여러분 중에서 성공사례가 많이 나오도록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성공해서 일터에서 행복하고, 뭔가 사회에 다른 청소년들에게 좋은 모범을 보이게 되면 다른 후배나 학생들이 나도 저기에 가서 내 꿈을 이뤄봐야겠다는 동기를 얻지 않겠습니까”라며 “여러분들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학교와 협력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학생·교원 및 산업계 등 관계자 의견을 들었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특성화고는 우리가 한창 경제개발을 할 때 우리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아주 큰 기여를 해왔다”면서 “시대는 바뀌었지만 앞으로 우리가 국가경쟁력도 더 키워야 하고 또 창조경제를 실현하는데 있어서도 이런 고등학교가 큰 역할을 꼭 해줘야 된다”고 격려했다.
 
특성화고는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이다.
 
특히 개별 기업 및 산업 분야별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맞춤형 실습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현장실습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현장적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성동공고의 경우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방부의 지원 아래 군 기술병 양성을 위한 특성화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러한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그대로 기업에 가서 수행해 쉽게 적응할 수 있고, 기업은 학생을 재교육시킬 필요가 없어 기업과 학생 모두 윈윈하고 산학협력 체체가 구축된다. 특성화고 취업률은 2009년 16.7%에서 지난해 40.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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