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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내일배움카드제, 훈련 필요성 판단해 지원대상 결정"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4.03.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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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0일자 서울경제신문의 <임신부 외면하는 내일배움카드> 제하 기사와 관련해 “‘임신’만을 이유로 훈련을 제한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고용부는 이어 “내일배움카드제는 취업을 위해 직업훈련이 꼭 필요한 사람이 훈련과정을 수강해 신속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라며 “개인별 훈련상담을 통해 취업의지와 취업계획의 구체성은 물론 취업가능성까지 종합 검토해 훈련 필요성을 판단하고 지원대상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기사에 나온 ‘전문 꽃꽂이 과정’의 경우 다른 직종에 비해 취업률이 낮아 면밀하게 훈련상담을 실시해 계좌를 발급하고 있다”며 “임신부라 지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설명했다.
 
참고로 연도별 평균 취업률 대비 꽃꽂이 등 공예분야 취업률은 2011년 41.3% / 22.2%, 2012년 41.3% / 22.7%이다.
 
서울경제는 “결혼 전 웨딩플래너로 일했던 김모(30)씨는 오는 8월 출산 뒤 옛 경험과 인맥을 살려 부케 만드는 일을 시작할 계획으로 내일배움카드가 적용되는 3개월 과정 ‘전문 꽃꽂이’ 프로그램을 찾았으나 현장에서는 임신부를 당장 직업훈련이 필요한 대상이 아니라고 간주해 카드발급을 꺼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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