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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병영문화 획기적으로 바꿔야"

  • 김민호 기자
  • 입력 2011.07.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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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최근 해병대 총기 사건 등과 관련해 병영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책임을 확실히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 "체벌 자체보다도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이 군에 들어가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데 더 큰 원인이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방개혁과 더불어 병영생활 문화를 바꾸는데 집중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면서 적당히 하고 넘어가면 되풀이 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변화가 오도록 하는 게 좋겠다. 원인 조사를 해서 책임을 확실히 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관련해 유치한 대회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세계가 대한민국을 스포츠 선진국으로 인정할 것이다. 유치만 하고 관리를 안 하면 안된다라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도록 전 부처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 “이제는 성공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해야 한다경제올림픽, 문화올림픽, 환경올림픽 등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할 때 경제의 지속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선진일류국가로 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유치 과정에서도 지원자적 입장이었던 만큼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국민들이 단합하는데 조용하게 역할을 다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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