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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글로벌 CEO 만나 연일 ‘코리아 세일즈’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4.01.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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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퀄컴, 아람코, 지멘스 등 CEO에게 투자 당부
5079f858d3524ce1a912f2e0d8bbc514.jpg▲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후 (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뒤 클라우스 슈밥(WEF)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세계 주요 글로벌 기업의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나 적극적인 ‘코리아 세일즈’를 펼쳤다고 청와대갸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퀄컴, 아람코, 지멘스 등 세계 주요 글로벌 기업의 CEO를 면담하고 한국과의 비즈니스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IR(설명회)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단순히 양적인 투자 유치에서 벗어나 질적인 투자 및 IT, 에너지, 해양플랜트 등 향후 우리의 발전방향에 부합하는 투자 유치에 초점을 맞췄다.
 
박 대통령은 투자유치를 위한 정부차원의 여러 노력 및 미국, EU, ASEAN 등 주요 시장권과 FTA를 체결한 장점 등을 소개했다.
 
퀄컴(Qualcomm)의 CEO이자 한미재계회의 미국측 위원장인 폴 제이콥스(Paul E. Jacobs)와는 한미재계회의 차원에서 한국과 교역투자 확대 방안 논의 및 한국 정부입장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창조경제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퀄컴의 한국 투자확대와 ICT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을 위해 미국 재계의 노력을 요청했다.
 
칼리드 알 팔레(Khalid A. Al-Falih) 사우디 아람코 총재와는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에 아람코의 직접 참여 등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석유공급 및 아람코의 플랜트 건설에 우리 기업의 참여방안 등을 협의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동북아 오일허브사업 중 북항사업에 아람코가 S-Oil을 통해 투자에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아람코가 직접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에 참여토록 요구했다.
 
이어 세계 최대 석유 생산기업인 아람코가 안정적으로 한국에 석유를 공급해 주는 방안을 협의한 뒤 아람코가 현재 추진 중인 각종 플랜트 사업에 한국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조 캐져(Joe Kaeser) 지멘스 그룹 회장과는 작년 에너지 솔루션 아태본부의 한국 이전을 평가하고,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지멘스가 석유, 가스 탐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 우리나라가 해양플랜트 분야의 세계적인 강자임을 강조하면서 향후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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