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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메일 해킹 당한적 없어"

  • opennews 기자
  • 입력 2011.07.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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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4일 “현재까지 조사에 의하면 한·미 정상간 통화내용이 해킹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 기간 중 외교통상부 이메일은 해킹을 당한 적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는 이 날자 모 일간지의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교통상부가 작성한 대외비 문서가 중국측의 해킹으로 통째로 유출됐으며, …정부관계자는 해외공관에 근무하는 우리 외교관의 이메일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 이 같이 설명했다.

외교통상부는 “관계기관에 확인한 결과, 2009년 3월 국내 모 부처 소속 공무원이 해외에 있는 동료 직원과 상용메일로 G20 정상회의 준비 관련 문건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이 공무원 PC가 해킹당했음을 관계기관이 발견, 조치를 취한 바 있다”며 “이는 2009년 4월 언론에도 보도된 바 있다”고 말했다.

외교통상부는 해킹사고 방지를 위해 재외공관과 본부간 업무 관련 소통시 반드시 외교정보 전용망을 사용토록 하고 있으며, 업무 자료를 인터넷 PC에 보관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소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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