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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퇴임 장관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야”

  • 김민호 기자
  • 입력 2011.05.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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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5.6 개각에 따라 곧 일부 부처의 장관직이 교체되는 것과 관련해 “퇴임하는 부처 장관들은 마지막 날까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5월17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이 같이 말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유럽순방 중 방문한 덴마크의 에너지절감 노력을 설명하며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덴마크는 GDP가 2배 성장하는 동안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크게 늘지 않았다”며 “에너지 절감 노력과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많이 배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야간조명 소등 등 소극적인 에너지 절약도 당연히 해야 한다”며 “하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건물 설계 변경, 기술 개발 등 근본적으로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출 청소년, 실종아동 등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사람에 대한 중점적인 보호와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가출 청소년들은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눠 가정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신경 써야한다. 여성가족부 등 관련 부처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여름 우기에 대비해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혹서 등 기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관계 장관들이 좀 더 정밀하고 적극적으로 현장 점검 및 보완해 달라”고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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