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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20% 출산· 등으로 경력단절

  • 양현수 기자
  • 입력 2013.11.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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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청 ‘2013년 경력단절여성 통계’ 발표
<오픈뉴스> 우리나라 여성은 결혼과 육아, 임신·출산의 순으로 직장을 그만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력단절 전 직장 재직기간은 41.6%가 1~3년으로, 절반 가까이 3년 이내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 경력단절여성 통계’ 자료를 27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15~54세의 기혼여성은 971만 3000명이며 이중 취업을 하고 있지 않은 여성은 절반에 가까운 406만 3000명으로 나타났다.
 
미취업 여성 중 결혼, 임신 및 출산, 육아, 자녀교육(초등학생)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은 195만 5000명으로 전체 기혼여성 중 20.1%를 차지했다.
 
경력단절여성(195만 5000명)이 직장(일)을 그만둔 사유를 살펴보면 결혼이 89만 8000명(45.9%), 육아는 57만 1000명(29.2%), 임신·출산은 41만 4000명(21.2%), 자녀교육은 7만 2000명(3.7%) 순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여성이 과거에 직장(일)을 그만둔 시기를 보면 10~20년미만이 52만 8000명(27.0%)으로 가장 많았으며 1년미만이 18만 7000명(9.6%)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또한 경력이 단절되기 전 재직했던 직장에서의 근무기간은 1~3년미만이 41.6%로 가장 높았다. 이어 3~5년 미만이 21.5%, 5~10년 미만 17.0% 순으로 집계됐다.
 
경력단절여성을 16개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58만 2000명(29.8%)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특별시 32만 1000명(16.4%), 경상남도 12만 6000명(6.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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