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골프장 농약사용량 6.1% 늘어"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3.10.17 07:5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환경부, 실태조사 결과 발표… 단위 면적당 사용량은 2% 증가
지난해 전국 448개 골프장에서 총 125.8톤의 농약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 중 절반인 227개 골프장에서 12개 품목의 잔류 농약성분이 검출됐다.
 
환경부는 ‘2012년도 전국 골프장 농약사용 실태조사’ 결과 작년 한 해 전국 448개 골프장에서 232개 품목, 총 125.8톤(실물량 425.7톤)의 농약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골프장 농약사용량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위 면적(ha)당 농약사용량도 5.1kg/ha로 2011년 5.0kg/ha에 비해 2% 증가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인천 소재 골프장의 농약사용량이 평균 9.6kg/ha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은 1.9kg/ha로 가장 적었다.
 
경기 용인의 글렌로스골프클럽(9홀)이 24.4kg/ha로 가장 많은 농약을 사용했으며 뉴코리아컨트리클럽(경기) 21.7kg/ha, 선리치GC(경북) 20.6kg/ha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 에코랜드(27홀)는 화학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물농약만 사용하고 있었다.
 
잔디와 토양에서의 농약 잔류량 실태조사 결과로는 총 448개 골프장의 50.7%인 227개 골프장에서 12개 품목의 농약성분이 검출됐으며 최종 유출수에서는 농약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맹·고독성 농약성분이 검출된 골프장은 한 곳도 없었으나 태릉골프장 잔디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농약성분인 사이할로트린 (cyhalothrin)이 확인됐다.
 
환경부는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된 태릉골프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도록 조사결과를 서울시에 통보했다.
 
골프장 농약 실태 조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7곳 증가한 전국 448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모범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농약 잔류량 검사를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도입함으로써 전국 골프장에서 화학농약 대신 친환경 생물농약의 사용을 확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sgis.nier.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오픈뉴스 & 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李대통령,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치유와 명예 회복' 정부 의지 전달
  • 李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 李대통령
  • 李대통령
  • 카카오·네이버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가능…공공서비스 21종 추가 개방
  • 한-벨기에 정상
  • 李대통령
  • 李대통령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지난해 골프장 농약사용량 6.1% 늘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