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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천안함 세월 가도 잊지 않을 것”

  • 김민호 기자
  • 입력 2011.03.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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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면서 천안함 피격 사건은 세월이 가도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천안함 46용사와 고() 한주호 해군준위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1억원을 방위력 증강에 써달라고 기탁했던 고()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씨가 보내준 돈으로 무기도 샀다면서 가족들 모두 한이 맺혔을 텐데 어머니가 거꾸로 나에게 용기를 줬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46용사와 한주호 준위, 그리고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희생된 해병대의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의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묘비와 유품을 어루만지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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