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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CT 경쟁력 4년 연속 세계 1위

  • 조재형 기자
  • 입력 2013.10.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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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U ‘ICT 발전지수’ 평가…접근성·이용도·활용 역량 모두 우수
<오픈뉴스> 우리나라가 정보통신기술(ICT) 경쟁력 부문에서 4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라 ICT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7일 저녁(한국 시간) 발표한 ICT 발전지수(IDI: ICT Development Index)에서 조사대상 157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TU의 ICT 발전지수는 157개 ITU 회원국을 대상으로 ICT 발전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 간 ICT 역량을 비교·분석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는 지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UN 전자정부 평가와 올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ICT 인프라 평가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ICT 발전지수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함에 따라 ICT 강국의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확고하게 심어주었다는 평가다.
 
ICT 발전지수는 크게 ICT에 대한 접근성, 이용도, 활용 역량 등 세 부문에 대해 개별 평가를 한다.
 
이어 개별 평가 결과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하는데, 우리나라는 ICT 활용 역량 1위, ICT 이용도 2위, 접근성 11위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부지표별로는 인터넷 접속가구 비율(1위), 인구 100명당 유선전화 가입 건수(1위), 인구 100명당 유선 초고속 인터넷 가입 건수(5위), 인구 100명당 무선 초고속 인터넷 가입 건수(5위), 고등교육기관 총 취학률(1위) 등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제네바에서 ICT 발전지수 발표 행사에 참석 중인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은 “ICT 부문에서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은 그 자체로 고무적인 평가이지만, 이러한 세계 최고의 ICT 역량이 사회, 경제, 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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