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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3~5만원대 중저가 요금제 데이터 확대

  • 서재석 기자
  • 입력 2013.09.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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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국민행복통신’시대를 선언하고 ▲중저가 요금제 이용 고객에 대한 데이터 제공 대폭 확대 ▲심야시간 데이터이용 할인프로그램 도입 ▲가족간 데이터 공유 등의 내용을 담은 요금제 혁신 방안을 16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3~5만원대 중저가 요금제(3G /LTE 요금제) 이용 고객 410만명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소 250MB에서 최대 700MB까지 대폭 상향(ex:올인원 44 데이터 제공량 : 500MB→1.2GB)한다고 밝혔다.
 
중저가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확대에 따라 기존 데이터 초과 사용이 발생했던 고객들은 요금 부담을 낮추고, 고가 요금제를 선택했던 고객들도 데이터 사용량에 맞춰 요금제를 변경하는 등 파격적인 통신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SK텔레콤은 또 U-city·헬스케어·보안·환경오염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지능형 사물통신(M2M)의 데이터 제공량을 기존대비 2~6배 확대(ex:IoT200기본제공량 250MB→1.5GB)한다.
 
또 이동통신사 네트워크의 부담이 줄어드는 심야시간대(※새벽 1시~7시)에 사용한 데이터를 50% 할인 차감하는 ‘심야 데이터 할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SK텔레콤은 16일부터 자사 이동통신을 이용하는 가족끼리 데이터를 공유해서 쓸 수 있는 ‘T가족혜택’ 프로그램을 첫 도입하고, 실버/키즈 대상 특화 서비스 및 음성/데이터 혜택을 강화한다. 아울러 3G/LTE맞춤형 요금제에서 실 고객 부담 1만원 대(※NET 요금 1만 9,000원)의 최저 요금 구간을 출시해 스마트폰 사용장벽을 낮추고, 음성·데이터 소량 고객의 이용권을 확대한다.
 
SK텔레콤은 소량/소액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선불 음성요금을 약 10% 정도 인하하고, 장기 여행고객을 위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사용기한 15일)를 신설해 이용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이날 밝힌 요금혁신방안들을 미래부의 신고절차 등과 전산개발을 완료하는대로 조속한 시일내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이 발표한 대대적인 이용자 편익 확대 방안은 광대역 주파수 할당 이후 전개되는 속도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경쟁은 물론 실제 이용고객들의 데이터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올 상반기 ‘음성 망내 무제한 요금제’로 음성통신 요금부담 완화 경쟁을 선도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중저가 요금제/데이터 소량 이용 고객의 통신복지 업그레이드 ▲ICT 산업의 선순환을 위한 심야데이터할인 및 M2M요금제 데이터 확대 ▲가족 혜택 프로그램 도입 등 ‘행복동행’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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