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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양서 태극기게양.애국가 연주 첫 허용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3.09.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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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역도선수권대회 선수단 방북 승인
통일부는 오는 1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북한이 사상 처음으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허용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이 선수단의 신변안전 보장과 함께 이들 두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혀옴에 따라 이날 우리 선수단의 방북을 승인했다.
 
통일부는 “정부는 이 대회가 아시아역도연맹(AWF)이 주최하는 국제대회인 점 등을 고려해 방북을 승인했다”며 “북한이 별도로 우리선수단의 신변안전에 대해 보장했고 국제관례에 따라 처음으로 평양에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가 가능하도록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부의 방북 승인을 받은 인원은 대한역도연맹 소속 7개 클럽팀 선수와 임원, 역도연맹 관계자 등 모두 41명이다.
 
선수단은 10일 평양에 들어가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 다음 18일 귀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역도연맹 15개 회원국에서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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