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5호'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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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5호' 발사 성공

국내 지상국과 첫 교신…5년간 550Km 상공에서 영상정보 수집
기사입력 2013.08.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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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dnltjjdf.jpg▲ 22일 오후 8시 39분께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다목적실용위성 5호’가 발사되고 있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

 
<오픈뉴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2일 오후 8시 39분께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5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23일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발사 후 약 32분 뒤 남극에 있는 트롤(Troll) 지상국과 처음으로 교신 한 뒤, 약 87분 후인 23일 오전 1시 6분 께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드(Svalbard) 지상국과 교신이 이뤄졌다.
 
이어 발사 5시간 56분 뒤인 23일 오전 5시 35분(한국시각)에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내 위치한 국내 지상국과의 첫 교신을 통해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되고 위성체의 전반적인 상태가 양호한 것을 최종 확인했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앞으로 최종 운영기준궤도로 정확히 안착하기 위한 궤도조정 후, 약 6개월간 궤도상에서 위성체 및 탑재체의 기능시험 등 초기운영을 실시한 후 정상 임무수행을 시작 할 계획이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 개발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8년간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두원중공업, 한화 등 다수의 국내기업이 개발에 참여했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전천후 영상레이더 탑재체를 탑재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550Km 상공에서 공공안전,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에 활용될 영상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마이크로파를 지상에 쏘아 반사되어 돌아온 신호를 합성해 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사용, 구름이 꼈을 때나 밤에는 관측이 어려운 광학영상위성(다목적실용위성 2호 및 3호)의 한계를 극복한 위성이다.
 
현재 운용 중인 광학관측위성 영상과 융·복합을 통해 전천후 지구관측이 가능한 영상을 활용·판매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홍수 및 가뭄, 산불, 지진 및 지반침하, 해양 기름 유출 등의 국가 재난 재해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재산 및 인명피해 경감을 통한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부문 위성수요의 체계적 분석에 따라 다목적실용위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위성 핵심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재해재난 감시 및 대응, 국토·자원관리 등 위성영상 활용분야를 확대해 국민 삶의 질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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