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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태평해도 전쟁 잊으면 위기 찾아와”

  • 김민호 기자
  • 입력 2013.08.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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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경우에도 확고한 안보태세 갖춰야”
<오픈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천하가 비록 태평하다고 해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온다는 말처럼 어떤 경우에도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을지연습 첫날인 이날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에서에서 주재한 을지국무회의에서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시작이 돼서 45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국가비상사태 대처 훈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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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가비상사태 대비는 국가안보와 국민안위에 가장 필수적인 것으로 한시도 소홀히 할 수가 없다”며 “모든 정부부처와 지자체, 국가 중요시설 등이 이번 훈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고, 매년 하는 연례행사라는 타성에서 벗어나서 내실 있는 훈련, 실전적 훈련을 실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우리 수출 중소기업들이 불법 수출이 금지된 전략물자를 수출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대부분 전략물자수출금지에 대한 내용을 잘 몰라서 벌어지는 일인데, 본의 아니게 불법을 저지르고 안보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작년부터 산업부에서 수출기업에게 전략물자제도를 안내하는 ‘전략물자 홈닥터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중소기업들이 이런 내용 자체를 잘 모르고 있고, 또 홍보도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다. 산업부와 중기청은 전략물자관리원 등과 상시협의체제를 구축해서 전략물자 업무를 지원하고 제도를 안내, 홍보하고 기업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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