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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회원 개인정보 유출…경찰 수사 착수

  • 장진규 기자
  • 입력 2011.09.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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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직원이 20만 명의 개인정보 등을 대거 유출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과 경찰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달 내부 감찰을 통해 고객관리부서에서 고객 수십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지난 83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와관련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삼성카드측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현재로서는 내부직원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삼성카드 직원이 유출한 정보는 삼성카드 고객 20만 명의 개인정보로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비롯해 직장과 나이 등 개인정보까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현재로선 고객의 ID나 비밀번호 등은 현재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 규모도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상태다", "관련사실을 홈페이지 등에 공지해 고객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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