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어린이날인
5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신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행복한 대한민국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세요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친필로 쓴 이 같은 내용의 어린이날 맞이 축하글을 공개했다.

▲ 어린이날인 5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91회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 행사에서 참석한 어린이들을 향해 손 흔들어 인사하며 들어서고 있다. (사진=청와대)

박 대통령은 또 이날 청와대 녹지원에서 꿈과 끼가 마음껏 펼쳐지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91회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행사를 열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91회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 행사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이날 오전 9시 어린이들의 입장으로 시작된 행사는 버블쇼 공연, 삐에로 묘기, 군악대 연주 등의 식전 행사와 박 대통령이 참석하는 본 행사, 그리고 의장대 사열, 경호시범, 특별 공연 등 식후행사를 끝으로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91회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 행사에서 참석 어린이들과 풍선을 날려보내고 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시설·입양·가정위탁·장애·한부모·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을 비롯해 순직·군경 소방 자녀 등 300여명으로 지역아동센터, 한국입양홍보회, 장애인시설, 드림스타트(저소득 아동)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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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30분 동안 진행된 본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격려하고 이들과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개그맨 강호동의 사회로 진행된 네 꿈을 펼쳐라코너에서 어린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열정으로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의 감동스토리를 공유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91회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 행사에서 권지윤(수원 서호초 3학년)양이 직접 그려준 대통령 그림을 선물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청와대>

돈암초등학교 김남수 어린이(12)는 몸이 불편한 홀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쓰레기통을 발명한 이야기를 전했고, 인기연예인이 꿈이며 그림 그리기가 특기인 수원 서호초등학교 권지윤 어린이(10)는 박 대통령의 초상화를 직접 그려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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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꿈과 끼 마음껏 펼칠 나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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