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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엔젤투자 금융·세제 지원 검토"

  • 강영석 기자
  • 입력 2013.05.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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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엔젤투자자나 벤처캐피탈과 같이 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모험자본을 확대하고자 이들에 대한 다각적인 금융·세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구로동 한국벤처기업협회에서 열린 벤처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활발한 창업과 모험적인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구로동 소재 벤처기업 ‘박스피쉬’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그는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수출 및 투자 활성화 대책에 이어 다음으로는 창조경제의 이자 제2 경제부흥의 밑거름이며 귀중한 자원인 벤처기업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벤처기업이 활발하게 탄생하고 성장하려면 창업-성장-회수-재투자 및 재창업등으로 이어지는 벤처·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그러면서 벤처 투자자금의 회수와 재투자, 재창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벤처기업 인수합병(M&A) 때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등 M&A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현 부총리는 또한 모험기업이나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자금이 원활히 공급되는 자본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코스닥 시장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도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벤처기업인들은 현 부총리에게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M&A 활성화와 코스닥 시장 개편 등을 통한 중간 회수시장 육성 원활한 재도전 환경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벤처기업인과 벤처투자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재부를 포함해 미래창조과학부·금융위원회·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 실·국장들과 벤처업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앞서 현 부총리는 한국벤처기업협회 부설 벤처인큐베이터에 입주한 벤처창업 기업인 박스피쉬(BoxFish)’파비욘드더게임을 방문해 업체 대표와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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