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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기업, 투자에 적극 나서달라"

  • 강영석 기자
  • 입력 2013.04.1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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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민주화 등은 기업 위축·제약하려는 것 아냐”

<오픈뉴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기업과 경제인들이 2의 경제부흥을 위해 왕성한 기업가 정신을 갖고 일자리 창출과 투자활성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천동 서울관광고등학교에서 취임 후 첫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금 우리 경제에는 내수활성화가 절실하지만 빠른 시일 안에 민간소비가 되살아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와 경제계가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협업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정부는 현장에서 보류돼 있는 투자 프로젝트 사례부터 찾아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해결책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이어 지난주부터 14개 경제부처와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투자활성화 태스크포스(TF)’가 가동 중이라며 기업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30대 그룹이 올해 일자리와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라며 정부는 기업의 이러한 노력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경제5단체장들은 경제계도 투자와 고용을 늘리고 수출을 확대해 정부의 정책방향에 호응하겠다고 화답했다.

 

현 부총리는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새 정부가 추구하는 경제민주화는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를 통해 공정한 기회와 경쟁을 위한 여건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페어플레이를 하고 창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창조와 혁신이 일어나게 하자는 것이지 기업을 위축시키기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하경제 양성화에 대해서도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화해 조세정의를 실현하자는 것이지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제약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이어 경제5단체장 및 관계부처 장·차관들과 함께 서울관광고의 관광·조리·레저산업실습실을 찾아 수업을 참관한 뒤 학교 관계자와 교사, 학생 및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유망한 산업인 관광산업을 선택한 학생 여러분들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현 부총리에게 고졸 학력자 취업여건 개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직장 내 성차별 해소 현장학습 교사 채용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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