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내산 육가공품, 수입산보다 짜지 않고 신선"

  • 윤희재 기자
  • 입력 2013.04.11 07:5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나트륨 함량 최대 38% 낮아…좋은 단백질 공급원

<오픈뉴스> 국내산 육가공품이 수입산 제품에 비해 나트륨 함량은 적으면서 신선도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소비량은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과 수입산 가공육제품 10종을 수집해 나트륨 함량과 제품의 신선도를 비교해 본 결과, 수입산에 비해 국내산 가공육제품이 나트륨 함량은 낮고 신선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0g
당 육제품에 들어있는 나트륨 함량은 베이컨이 국내산 350mg, 수입산 560mg, 햄은 국내산 650mg, 수입산 940mg, 소시지는 국내산 510mg, 수입산 600610mg로 수입산에 비해 국내산 제품의 나트륨 함량이 38 %까지 낮았다.

 

또한 지방의 산패도 측정에 의한 신선도 비교 결과, 햄과 베이컨은 국내산이 수입 육제품보다 더 신선하고 소시지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 같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가공육제품 연간 소비량은 3.8kg으로 미국 국민 1인당 가공육제품 소비량 42kg이나 일본 10.6kg, 중국 8.8kg에 비해 매우 낮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1년에 1인당 19kg의 돼지고기를 소비하는데 그 중 삼겹살 등 선호부위 소비가 약 70 % 정도를 차지한다.

 

돼지 한 마리에서 나오는 삼겹살 생산량은 18% 정도에 불과한 반면, 사람들이 많이 먹지 않는 다리 살과 등심, 안심 등 저지방 부위의 생산량은 65%로 이들 부위의 소비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공육제품의 소비 확대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성필남 연구사는 가공육제품의 경우 가정에서 손쉽게 단백질 등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라며, “국내 양돈산업 발전과 성장기 아이들의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도 가공육제품 소비 확대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 소비 촉진을 위해 한국형 발효생햄과 통햄, 단기숙성 등심햄 등 다양한 육가공제품 제조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 오픈뉴스 & 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李대통령,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치유와 명예 회복' 정부 의지 전달
  • 李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 李대통령
  • 李대통령
  • 카카오·네이버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가능…공공서비스 21종 추가 개방
  • 한-벨기에 정상
  • 李대통령
  • 李대통령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국내산 육가공품, 수입산보다 짜지 않고 신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