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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혁신도시 9곳 아파트 1만 7878가구 공급

  • 김인용 기자
  • 입력 2013.04.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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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올해 9개 혁신도시에 아파트 24개 단지 총 17878가구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 1395가구, 나주 3426가구, 울산 1164가구, 원주 1410가구, 음성·진천 1645가구, 전주·완주 1905가구, 김천 3547가구, 진주 2839가구, 서귀포 547가구 등이며, 부산은 분양이 완료됐다.

 

특히 올해는 공공임대 아파트 공급물량이 많아(10개단지 6511가구) 임대수요가 높은 이전기관 직원의 주거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본격 입주에 대비해 지자체·사업시행자와 혁신도시 입주점검반을 구성, 혁신도시별 기반시설과 주거·교육·의료·교통 등 정주여건을 중점 점검하기로 하고 우정사업조달사무소(4월말 이전예정) 입주 대비 경북혁신도시 현장점검을 10일 실시하는 등 10개 혁신도시의 입주여건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기관 이전부지 조성공사는 작년말 모두 완공되었으며 혁신도시 전체 부지조성, 진입도로, 상수도 공사도 현재 마무리 단계로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안에 입주 기관 청사의 진입도로 등 주변 기반시설은 기관별 이전시기에 맞춰 우선 완공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약 37000명 직원들의 주택 공급을 위해 올해까지 총 43319가구의 아파트를 착공해 올해 6000가구, 201418000가구, 201513000가구, 20166000가구를 단계적으로 입주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28개의 학교시설(초등학교 12, 중학교 8, 고등학교 8)도 순차적으로 개교해 가족동반 이주자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혁신도시내 아파트와 학교시설 완공 이전에 조기 이전하는 일부기관 직원들을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의 인근 아파트·원룸, 미분양 아파트 등을 직접 알선하고 인근 학교 전입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역 보건소·의료원, 민간 종합병원과 협의해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도 확충해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초기 정착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정부와 지자체의 담당 공무원을 현지에 수시로 파견해 혁신도시 현장과 인근 지역여건을 지속 점검, 이전기관 직원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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