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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창의교육 자리 잡아야 학교폭력 해결"

  • 이동수 기자
  • 입력 2013.03.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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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초등학교를 찾아 교내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30분부터 1시간 가량 서울 종로구에 있는 명신초등학교를 방문, 외부인 출입절차와 CCTV 등 학생안전대책, 급식실 위생관리 현황 등을 살펴봤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교실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친구와 친하게 지내기’)을 참관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신초등학교를 방문, 한 1학년 교실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박 대통령의 이번 학교 방문은 취임 후 첫 교육현장 방문으로 안전시설 점검 및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한 학교폭력 척결 의지를 표명하고 새 학기 초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명신초등학교는 열악한 학교 여건 속에서도 콩깍지 가족 프로그램(16학년까지 각 학년별 학생 1명씩과 교사 또는 학부모 1명으로 7명의 가족을 구성해 나눔과 배려,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가며 1년간 가족처럼 지내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성 소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학교폭력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있는 학교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가 제도적 개선, CCTV와 같은 학교안전시설 투자확대 등 교육여건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더라도 근본적인 변화는 교육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애정과 관심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나아가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발전시키는 창의교육이 제자리를 잡을 때 학교폭력의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안전을 위한 시설 보완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창의교육 전념 여건 조성과 상담전문교사 확충 등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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