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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고강도 공직감찰 대대적 나선다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3.03.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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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부터 대민행정 지연·방치,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 등 중점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의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 의지에 따라 전국 시·도 및 시··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공직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시·도와 합동으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실시하며 250여명의 감찰인력이 투입돼 대민행정 지연·방치,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 등의 비리를 중점 감찰하게 된다.

공직감찰은 정부 출범 초기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 지역 토착비리,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잘못된 관행적발에 중점을 두고 전개한다.

공무원들의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조기퇴근, 근무시간 중 음주·도박 등 근무태만 행위, 금품·향응 수수, 특혜성 계약, 불법행위 묵인 등이 중점 감찰 대상이다.

 

특히, 남북간 긴장고조에 따른 접경지역 및 4.24 재보궐선거가 예정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기강감찰을 강화하며 단체장·의원 등 지방공무원들의 관광성 해외연수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유정복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감찰에서 적발된 비위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함으로써 새 정부의 공직기강 확립의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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