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 총리는 모교인 칭화대학교를 방문하여 치우 용(邱勇) 당서기 및 추이궈빈(崔国斌) 법학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치우 당서기는 칭화대 동문인 김 총리를 매우 환영한다고 하고, 특히 금년 칭화대 창립 115주년을 맞은 해에 김 총리가 방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치우 당서기는 반가운 동문이 방문한 만큼 최근 칭화대학교의 발전상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칭화대학교가 중국과 아시아 내 최고의 대학으로 꼽힐 뿐 아니라, 글로벌 AI 부문 1위, 특허출원 수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차원에서도 유수 대학의 반열에 올라, 미국의 세계 대학 랭킹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했다.
또한 한중관계 관련, 치우 당서기는 작년과 금년 양국 정상이 상호 방문을 통해 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하고, 시진핑 주석이 한국과 중국은 ‘옮길 수 없는 이웃’이라고 언급했듯이 칭화대로서도 7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한국과의 인연을 중시하고 있는바, 앞으로 한중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치우 당서기를 비롯한 칭화대 관계자들과 동석한 한국인 유학생 대표들의 따뜻한 환영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20년만에 칭화대를 찾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금번에 짧은 베이징 체류 가운데서도 칭화대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칭화대가 개인적 인연이 있는 학교일뿐 아니라 중국의 오늘과 내일을 책임질 리더십의 산실이며, 나아가 많은 한국인 유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한중관계의 미래를 열어갈 장소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치우 당서기가 언급했듯이 칭화대가 AI, 반도체, 의료, 법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유수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고, 앞으로 한국 대학들과 칭화대 간 학술 및 인적 교류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한중 양국이 수교 이래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큰 틀에서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다고 하고, 특히 시진핑 주석과 이재명 대통령 간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시대를 맞이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자 하는바, 칭화대가 양국간 우호관계 심화의 중심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김 총리는 한중관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 세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면서, 양국 청년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어 서로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김 총리는 북경 시내에 위치한 첨단 과학기술 성과 전시관인 중관춘 국가자주혁신전시관을 방문했다.
김 총리는 루 옌(卢彦) 베이징 인민정치협의회 부주석과 함께 중측 안내에 따라 전시관을 돌아보며, ▲AI, 자율주행, 우주항공 등을 비롯한 전략적 신흥 산업 ▲퀀텀, 바이오, 로봇 등을 비롯한 미래 첨단 기술 ▲중국을 대표하는 첨단기술 기업들의 혁신 성과 등을 관람했다.
이를 통해 김 총리는 중국의 전방위적인 첨단기술 발전 현황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 분야에서 한중간 상호 협력 확대를 검토해 나가면 좋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 오픈뉴스 & 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정책, 최대한 많은 의견 모으고 조정할 필요"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일정한 정도의 갈등과 저항도 감수해야 한다"라며 "그전에 최대한 많은 분의 의견을 모으고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대토론회'에서 "우리가 이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 -
李대통령 "유가 불안 확실한 해소 때까지 석유 최고가격제·유류세 인하 유지"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유가 불안이 확실하게 해소될 시점까지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속하고, 유류세 인하 같은 정책 수단도 최대한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브라질을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리아 시내 한 호텔에서 제41차 수석보좌관회의를 화상으로 주재하고 "유가 유동성... -
이재명 대통령 "공공·필수 의료에 정부 책임 강화…정책 검토 지속"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공공·필수 의료의 문제에 대해 정부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의료 문제만큼 우리 국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도 없고, 또 우리 국민들이 관심 가... -
이재명 대통령,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개최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8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원수가 자국의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 절차로 이번 제정식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네 번째이며, 청와대에서 개최된 것은 2022년 이후 4년 ... -
李대통령, 미국·남미 3국 순방…미 AI빅테크들 만나 '샌프란 AI 선언'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24일부터 7박 11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남미 3개국 순방에 나선다. 돌아오는 길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통해 미국 인공지능(AI) 빅테크 수장과 만나 AI 협력을 ... -
이재명 대통령 "한-브라질 동반자 관계 도약 원년…경제협력 기반 강화"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2026년을 '한-브라질 전략적 동반자 관계'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 2월 '4개년 행동계획'에 이어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양국 협력의 미래 비전을 더욱 구체화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일수록 한...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
질병청,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 발생…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
질병관리청은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