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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현오석·미래부 장관 김종훈

  • 이동수 기자
  • 입력 2013.02.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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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당선인, 11개 부처 장관 후보 발표

<오픈뉴스> 박근혜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 겸 기획재정부장관에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김종훈 알카텔 루슨트 벨연구소 사장이 각각 내정됐다.

 

통일부장관에는 류길재 한국북한연구학회 회장,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진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윤상직 현 지식경제부 1차관, 농림축산부 장관에는 이동필 농촌경제연구원 원장, 국토해양부에 장관에는 서승환 연세대 교수가 각각 지명했다.

 

환경부장관에는 윤성규 한양대 연구교수, 고용노동부장관에는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여성가족부장관에는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 해양수산부장관에는 윤진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이 내정됐다.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17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11개 부처 장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새 정부가 원활하게 국정운영을 시작하려면 무엇보다 정부조직개편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그러나 국회에서 정부조직 개편안 통과가 늦어져 안정적 국정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국민의 불안과 공직사회의 불안정성이 커질수 있기 때문에 부득이 장관 추가 인선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정부조직법에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의 기반을 구축해서 우리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꼭 필요한 부처라며 특히 ICT 관련 정책기능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전담하면 기술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박근혜 정부의 초대 조각은 완료됐으며, 박근혜 당선인은 다음주 안에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실 인선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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