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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립국악원과 손잡고 힘찬 도약

  • 박미영 기자
  • 입력 2025.01.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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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국악원, 국악엑스포 성공개최 위해 공연․전시 적극 지원 예정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국립국악원 업무협약식
[오픈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는 8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국립국악원(직무대행 강대금 기획운영단장)과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강대금 국립국악원장 직무대행, 정영철 영동군수, 민의식 집행위원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담은 공연 기획, 국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우수 국악 콘텐츠 개발 등으로 엑스포 성공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원회와 국립국악원은 국악의 전통적 매력과 현대적 해석을 조화롭게 담아낸 개‧폐막식 주제공연, 소속 국악원(부산, 진도, 남원) 브랜드 공연 등을 기획할 예정이며, 국악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시하게 된다.

국립국악원은 1951년 개원한 이래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은 물론 국악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이끄는 국악 진흥의 중심적인 기능을 하는 국립기관이며, 특히, '국악진흥법'에 명시된 국악의 보전·계승, 창작 지원, 국악 문화산업의 진흥, 국제교류 및 해외 진출 활성화 등의 과제를 수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국립국악원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더해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공연구성 및 전시관 조성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국악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현대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엑스포로 만들겠다”면서, “국립국악원은 2025 영동세계엑스포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대금 국립국악원장 직무대행은 “엑스포에서 세계인에게 선보일 전통음악과 무용, 국악 콘텐츠 등으로 국립국악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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