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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자율고 높은 전학률 ‘불만족’ 단정킨 어려워"

  • opennews 기자
  • 입력 2011.02.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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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자율고의 전학율이 일반계고에 비해 다소 높은 것이 자율고에 대한 불만족에 따른 것으로 단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고 24일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 22일자 국민일보가 보도한 ‘자율고 전학 러시, 학비만 비싸고 내신 불이익’ 제하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반박했다.

교과부는 “자율형 사립고는 건학이념에 따라 학교별로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학부모의 선택에 의해 책무성을 보장하는 학교이므로, 일반계고에 비해 전출·입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교과부는 그러나, “보도내용은 전학생 278명만을 토대로 기사화해 마치 자율고에 문제가 있어 전학러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자율고에 매력을 느껴 전입한 학생수도 261명으로 나타나 실제 전입·전출 학생수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신문은 이날 자 보도에서 “2010학년 서울시 자율형 사립고 13개교의 신입생 총 4,779명 중 전학생이 총 278명으로 전학율이 일반계 고교보다 4배나 높다“며 “이러한 현상은 일반계고에 비해 학비가 비싸고 내신에서도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것에 비해 교육의 질은 일반계고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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