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에서 물품 구매 및 소상공인 격려 등 민생현장 살펴
국무조정실
[오픈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후, 동행축제 연계 행사가 열리는 종로 통인시장(종로구 자하문로15길 18)을 방문하여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 행사 ‘동행축제’를 홍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통인시장은 동행축제가 시작된 2020년 이래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올해 또한 다양한 연계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동행축제에 앞장서는 전통시장으로, 한 총리는 동행축제를 체험·홍보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통인시장을 방문했다.

올해 5년차를 맞이한 동행축제(5.1 ~ 5.28)는 위축된 국내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대형 유통사, 중소‧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함께하는 전국적인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국 50여곳의 지역행사 연계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의 할인‧판촉전이 진행 중이다.


이날 한 총리는 통인시장에서 체험행사 참관, 점포 방문 및 상인 격려, 룰렛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한 총리는 어린이 체험행사인 ‘꼬마김밥 말기’에서 김밥을 마는 원아들을 격려한 후 장난감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어서 시장 내 점포들을 방문하며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한과, 기름떡볶이, 과일 및 채소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살폈으며, 구매 영수증을 통해 ‘룰렛이벤트’에 참여하여 경품을 수령하는 등 방문 고객들과 동행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누렸다.

아울러, 공영쇼핑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깜짝 출연하여 동행축제의 할인 혜택과 이벤트 등을 소개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한 총리는 “이번 5월 동행축제가 가라앉은 소비심리를 살리는 내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가까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역축제 현장에 방문하시어 중소․소상공인 제품도 구매하는 등 동행축제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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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동행축제’ 열린 통인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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