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화 김승연 회장 등 11명 불구속기소

  • 장진규 기자
  • 입력 2011.01.31 08:4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한화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서부지검은 차명계좌 등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 계열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등으로 김승연 회장을 30일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비자금 조성 등에 관여한 홍동옥 전 한화그룹 재무총책임자(CFO)와 남영선 (주)한화 대표 등 그룹 임직원, 한화S&C 주식 저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삼일회계법인 김모 상무 등 10명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 등은 지난 2004년 부터 3년간 위장계열사의 빚을 갚아주기 위해 3,200억원대의 횡령과 배임을 하고 (주)한화 s&c와 (주)동일석유 주식을 김 회장의 세 아들과 누나에게 싸게 팔아 1,041억원의 손실을 한화그룹에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관계자는 “한화는 회사직원에게 거짓 증언을 강요하고 내부 서류를 청계산 비닐하우스에 숨기는 등 조직적으로 증거인멸과 수사방해 행위를 했다”며 “보강조사를 통해 관련자를 추가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김 회장 등 사건 관련자 대다수를 구속 수사 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구속영장 대부분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전원 불구속 기소로 방침을 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그룹 본사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시작된 한화그룹 비자금 공개수사는 137일만에 사실상 일단락됐다

ⓒ 오픈뉴스 & 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李대통령,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치유와 명예 회복' 정부 의지 전달
  • 李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 李대통령
  • 李대통령
  • 카카오·네이버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가능…공공서비스 21종 추가 개방
  • 한-벨기에 정상
  • 李대통령
  • 李대통령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한화 김승연 회장 등 11명 불구속기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