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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나, KLPGA 드림투어서 첫 우승

  • 이봉두 기자
  • 입력 2024.07.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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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나(25)가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509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세기P&C·군산CC 드림투어 2024 9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050만원)’에서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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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나가 세기P&C 군산CC드림투어2024 9차전에서 우승했다.(사진=KLPGA)

 

한빛나는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오른 뒤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한빛나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8-66)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빛나는 "다른 드림투어 선수보다 나이가 많아서 이제는 안 되나 싶었지만, 끝까지 열심히 하니 우승이 따라온 것 같다. 선두와 타수 차가 컸기 때문에 큰 기대 없이 마지막 라운드에 임했는데, 오히려 마음을 비우니 더 잘됐고, 17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7년에 입회한 후 첫해에 ‘KLPGA 2017 제2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5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한빛나는 “점프투어 우승 이후 7년 동안 우승이 없어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고,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7차전’부터 샷감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다시 도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감이 올라왔을 때 우승해서 더 기쁘다.”고 밝혔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던 황연서(21)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두 홀에서 3타를 잃는 아쉬움을 겪으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7-68)로 단독 2위에 머물렀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만 이글 2개를 포함해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한 송은아(22)는 이지현3(26,VIVIEN), 이서윤4(20)와 함께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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