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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IT무역흑자 78억6천만弗…사상 최대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2.12.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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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145억2000만달러 12.2%↑…22개월만에 두자릿수 증가율

지난달 우리나라 IT산업이 786000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달성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5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1IT산업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T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2% 증가한 14520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한 66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786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유로존 경기 침체와 미국 재정절벽
(Fiscal Cliff) 등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 수출은 3개월째 140억달러대를 이어갔고 증가율은 22개월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휴대전화와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가 전체 IT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휴대전화 수출은 23.5% 증가한 232000만달러로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고 반도체 수출도 12.9% 늘어난 46억달러를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패널, 컴퓨터·주변기기 수출도 각각 6.6%, 11.0% 증가한 283000만달러, 7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TV 수출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1.6% 줄어든 48000만달러에 그쳤다.

 

국가별로는 중국(755000만달러, 21.8%), 아세안(164000만달러, 19.9%), 유럽연합(131000만달러, 18.1%), 일본(88000만달러, 13.7%)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미국(131000만달러, 12.9%) 수출은 감소했다.

 

중국(홍콩포함)은 지난 10월에 이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우리 IT 수출의 중국 비중은 IT 수출의 절반을 넘어섰다.


지경부는
"중국의 에너제 보조금 정책, 미국의 TV 수요 회복세, 연말 소비 등으로 스마트폰, 시스템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이 수출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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