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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절감' 병의원, 136억 원 인센티브 받는다

  • 고영민 기자
  • 입력 2012.11.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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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래처방인센티브사업, 본인부담금 150억·건보 재정 351억 절감

<오픈뉴스> 보건복지부는 약품비를 줄인 병의원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외래처방인센티브사업에 따른 올해 상반기 약품비 절감 규모가 5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전체 병의원의 28.5%6638곳이 의약품 처방량을 줄이거나 복제약으로 대체 처방했으며, 그 결과 국민의 본인부담금이 150억원 가량 줄고 건강보험 재정이 351억원 절감됐다.

복지부는 아낀 건보 재정 중 136억원을 사업 참여 병의원 5824곳에 인센티브로 다음달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액은 의료기관 1곳당 약 234만원 꼴이다.

 

인센티브를 받는 의료기관 가운데 의원급의 비중이 93%였으며, 액수 기준으로는 의원급이 68%를 차지했다.

약품비 절감액에서 병의원에 지급한 인센티브를 뺀 실제 재정 절감액은 214억원이다.

외래처방인센티브사업은 약품비 절감액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병의원에 지급해 처방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다. 지난 201010월에 의원을 대상으로 도입됐고 올해 1월 병원급 이상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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