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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완서, 담낭암 투병 중 22일 별세

  • 최선영 기자
  • 입력 2011.01.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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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계의 큰 별인 소설가 박완서(80)씨가 22일 오전 6시 17분경 담낭암 투병 중 별세했다.

 

故 박완서 작가는 지난 1931년 태어나 문인으로서는 늦은 나이인 40세 때인 1970년에 소설 '나목'으로 등단했으며, 지난해 40주년을 맞이했다

 

대표작으로는 ‘그 가을의 사흘 동안’ ‘엄마의 말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나무자전거’ ‘잃어버린 여행가방’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등이 있다.

 

특히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의 일부 작품은 영화로도 만들어지기도 했다.

 

故 박완서 작가는 이상문학상을 비롯해 한국문학작가상과 동인문학상 등 많은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족은 장녀 원숙(작가), 차녀 원순, 삼녀 원경(서울대 의대 교수), 사녀 원균 씨 등 4녀와 사위 황창윤(신라대 교수), 김광하(도이상사 대표), 권오정(성균관대 의대 학장), 김장섭(대구대 교수)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6호이며 발인은 25일 오전, 장지는 용인 천주교 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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