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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생태환경 복원 1조 1511억 투입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2.11.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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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차 ‘새만금위원회’···생태환경용지 개발계획 등 확정

<오픈뉴스> 정부는 2040년까지 총 11511억원의 재정을 투입, 새만금지역에 생태습지·야생동물서식지·대자연 체험지역을 조성하는 등 생태환경을 대대적으로 복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21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새만금위원회를 개최해 위와 같은 내용의 새만금 생태환경용지 개발기본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새만금사업 활성화를 위한 향후과제를 논의했다.

 

 

정부는 그간 새만금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환경파괴 논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인 녹색성장과 친환경개발을 적극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새만금지역의 녹색가치를 향상시키고 글로벌 새만금의 위상과 경쟁력을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새만금 생태환경용지 개발기본계획은 환경부에서 새만금 개발면적의 약 18%(전체면적 대비로는 13%)50.2(분당신도시의 2.6)에 해당하는 생태환경용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2016년부터 2040년까지 3단계로 나눠 새만금의 자연환경 회복과 새로운 생태환경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새만금 생태환경용지는 크게 세 개의 권역별로 차별화된 복원전략이 도입될 예정이다. 개발계획상 생태환경용지 대부분을 수로와 습지중심으로 조성해 수질정화에 생태개념을 도입했다.

 

또 대규모 철새와 생물종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자연생태복원을 통해 체험·탐방·관광 등이 가능한 세계적 대자연 체험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인근에는 도시 숲과 자연 테마공원, 생태저류지 등을 조성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이번 회의에서는 현정부 5년간의 새만금사업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향후 새만금이 우리나라 성장 동력 창출의 기지가 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현 정부는 물론 다음 정부에서도 국비 등 정부지원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제기된 문제점과 발전방안은 향후 새만금 업무추진과정에서 적극 고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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