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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최신 ‘독도 지형도’ 공개

항공 레이저측량으로 가장 정밀하게 표현
기사입력 2012.11.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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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의 가장 동쪽에 있는 독도의 지형·지물과 지명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수치(디지털) 지형도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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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기본도(1/5000) 중 울릉도와 독도 일원의 수치지형도(2011년 항공촬영, 2012년 현지조사·편집)와 항공사진 등을 홈페이지(www.ngii.go.kr)를 통해, 공개·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치지형도에는 지난달 20일 신규 제정된 봉우리(대한봉, 우산봉)와 바위(해녀바위, 전차바위) 명칭 등 총 29개 지명도 표기된다.

 


, 수치지형도는 지난해 9월 촬영한 고해상도(25) 항공 측량에 의한 디지털 데이터가 활용돼 지금까지 정부 기관에서 제작한 독도 지형도 중 가장 정밀도가 높다.

 

광복 이후, 정부가 독도 지형도를 제작한 것은 1954년 해군 수로국(현 국립해양조사원)1/2000 지형도가 처음이며, 이후 1962년 건설부 국립건설연구소(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1/3000 지형도를 제작했다.

 

그러나, 당시엔 측량장비 등 기술 수준이 낮아 오늘날에 비해 정확도가 낮았다는 평가다.

 


1980
년 건설부 국립지리원(현 국토지리정보원)이 제작한 지형도부터 처음으로 항공사진을 촬영하여 지형도(1/1000, 1/5000)를 제작하였고, 2000년부터는 수치(디지털)지형도를 주기적으로 제작하기 시작했다.

 


아날로그 카메라를 활용한
1980년 지형도에 비해, 디지털 카메라에 의해 획득한 영상들은 독도 지형을 보다 정밀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 항공레이저 측량으로 디지털 표고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독도의 보전·관리, 식생 등 연구에 필요한 경사도 및 경사 방향 분석이 가능해졌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측량을 통해 정확한 독도의 지리정보를 국내외에 제공함으로써 독도의 영토주권을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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