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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 행사 23일 개최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2.11.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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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역 참배·추모편지 낭독 등 전국서 다채로운 행사 마련

정부가 연평도 포격 2주년을 맞아 전사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전사자 명비가 있는 전쟁기념관(평화의 광장)에서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번영도 없다주제로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사자 유가족과 부대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물 상영, 헌화·분향, 추모사, 추모공연(진혼의 나팔, 추모 편지 낭독, 대합창, 태극기 상승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당시 상황을 직접 겪은 연평초등학교 학생의 추모편지 낭독과 전사자 출신학교 후배 학생들의 헌화·분향, 대형 태극기 상승 퍼포먼스 등을 통해 국민들의 안보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22일에는 대전현충원에서 연평도 전사자 유족과 해병대원이 참여하는 전사자 묘역 참배행사가 열린다. 같은 날 전사자의 출신 학교별 추모식도 거행된다.

보훈처는 이와 함께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서 연평도 포격 도발 특별 안보사진전을 진행한다.

 

사진전은 오는 30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광화문 거리, 주민자치센터, 주요 지하철 역사, 공원 등에서 개최한다.

연평도 현지에서는 추모 및 평화기원 행사가 열린다. 23일 오전 9시 인천시 옹진군의 연평도 평화추모공원에서는 옹진군 주관으로 인천시장, 국회의원, 옹진군 각 면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는 추모식이 개최된다.

또 안보교육장 준공식, 포격도발 피해복구 현장 방문 등이 이어지고 연평도 한마음 예술공연, 포격도발 사진전 등도 마련된다.

 

북한의 기습적인 연평도 포격도발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위령탑 제막식은 다음날인 24일 연평도 평화추모공원에서 해병대 주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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