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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홍제동에 월19만원 대학생기숙사 건설

  • 김인용 기자
  • 입력 2012.11.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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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실 규모…매년 1~2개 건설 지원

<오픈뉴스> 서울시 홍제동에 기존 기숙사에 비해 최대 15만원 저렴한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들어선다.

월 평균 19만원의 기숙사비가 책정될 이 기숙사는 수용인원 500명 규모로 건설되어 오는 2014년부터 운영된다.

국토해양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저소득 가구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해국·구유지인 서울시 홍제동 소재 부지(4243)132억원의 공공기금(국민주택기금, 사학진흥기금)을 지원, 500실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연면적 8500내외로 건설되어 20141학기부터 운영되며, ·공유지 활용, 주택기금 저리 지원 등에 따라 기숙사비는 월평균 19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사립대학 공공기숙사비(24만원)에 비해 5만원 이상 저렴하며, 현재 사립대학 민자기숙사 월 평균 34만원에 비하면 15만원이 낮다.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설지원은 지난 8월 물가장관회의에서 대학 자체 보유 토지 부족에 따른 기숙사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논의된 사안으로, ·공유지 등을 활용하여 다수 대학의 학생들에게 입주혜택이 부여된다.

건립 부지 인근(7km 이내)에는 명지대 등 16개 사립대학(재학생수 136371)이 분포하고 있다.

국토부는 연합기숙사는 한 건물에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입주하여 대학간 정보 공유 및 공동학습이 가능한 것은 물론 기숙사 부지에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지역주민에게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국민주택기금을 활용하여 매년 1~2개의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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