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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누출 피해가구 전기료 50% 감면 등 지원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2.11.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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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9개 업체·566가구 대상 특별 안전점검도 무료 실시

지식경제부는 휴브글로벌의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구미시 산동면 일원 주민들을 위해 전기요금 할인, LPG 지원, 가스·전기시설 특별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피해가구와 소기업은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재난기간 중 1개월 미검침분에 한해 10만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을 50% 감면받고, 1개월 납기 연장도 받는다. 대피소 전기요금도 감면된다.

 

LPG를 사용하는 421가구에는 가구당 9만원, 마을회관 2개소에는 100만원 상당의 LPG 쿠폰이 제공된다.

 

구미 4단지에 입주해 있는 399개 업체와 산동면 농가 566가구를 대상으로 11월부터 1개월간 LPG 배관과 누전 차단기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이 무료로 실시되고 피해 시설은 수리를 받거나 교체된다.

 

이밖에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6개월간 우체국 예금 고객은 온라인 송금 수수료와 통장 재발행 수수료가 면제되고, 우체국보험 고객은 보험료와 대출이자 납입이 유예된다.

 

피해를 입은 기업은 복구비용이 지원되고, 지경부 R&D사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기업은 사업기간이 연장된다. 사업이 중단된 경우에는 사업비 환수나 참여제한 같은 제재조치가 면제된다.

 

이외에 자본재공제조합에서 제공하는 공제상품의 보험료가 5~10% 할인되고,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을 이용 중인 기업이 재보증 시 한도감액 없이 보증한도가 자동 연장되고, 피해기업 방문 수출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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